1일 30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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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여태껏 출판된 책은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나온 책들이지만 이 책은 그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습관을 들이지 않은 사람들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온 방법을 따라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허공의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닙니다. 작가 본인이 여러가지의 과정과 끊임없는 반복을 거치면서 터득한 고유의 방법인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일례로 작가는 한 방송사의 카메라 기자로 일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유학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공부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어서 계속 어떻게 해야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스스로를 싫어하는 경지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막무가내로 공부하다가 유학을 갔는데 아뿔싸 아무런 대처 없이 가니 스스로도 막막했던 것입니다. 그걸 깨달은 작가는 피나는 노력 끝에 고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엮어 출판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직장이나 회사를 잘 보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윗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이른 시간에 제시간에 맞게 회사에 나와 효율적인 일은 하지 않고 오히려 회사의 손해를 가져오는 것같은 나이든 사람들을 예로 들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책에 나온 어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들이 그들만의 시스템에서 낙오되는 이유는 확실합니다. 일이 끝나면 직원들과 맥주나 소주를 먹으러 가거나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을 돌아오면 축구나 티브이를 봅니다. 어떠한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작가는 바로 이런 세태를 비판하고 어떻게 해야 스스로를 더 자랑스럽고 긍지있게 생각할 지 연구한 것도 자신의 의견으로 냈습니다.

이것을 일종의 투자라고 볼 수 있겠지요. 위에 나열한 나이 든 사람의 태도는 과연 본인에게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저는 작가의 이 물음으로 스스로 각성하게 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제 자신도 보면 작가가 말하는 진정한 본인으로의 투자는 1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떠올리며 혼자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이 책 안에서는 학습과는 크게 관련이 없더라고 우리가 유지하거나 알아두면 좋은 생활 패턴도 함께 제시해줍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면 다 맞는 말이지만 이런 말을 주변에서 해주는 사람은 정작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보람차고 쾌활한 내일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한번 이 책을 읽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각종 불리한 조건에 처한 사람들도 현실에서 유리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걸음 더 밟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작가는 꾸준히 성실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도 계속 알려준 방식대로 실천하니 매일매일 달라진 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은 공부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명언을 기억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