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발명품은 무엇이 있을까? <세계 최초 일본인의 발명품>
- All That Japan
- 2017. 11. 15. 21:00
일본의 발명품은 무엇이 있을까?
일본 최초가 세계 최초가 된 물건들
건전지 |
인스턴트 커피 |
샤프 |
브라운관 테레비 |
야기 안테나 |
내시경 카메라 |
전기밥솥 |
날을 꺾어 쓰는 커터칼 |
인스턴트 라면 |
세절기 |
신칸센 |
광 파이버 |
자동 개찰기 |
레토르트 식품 |
가라오케 |
VHS(비디오) |
워크맨 |
비데 |
자동차 내비게이션 |
플래시 메모리 & |
1887년 ‘건전지’ / 屋井先蔵(야이 사키조)
당시에 사용되던 액체 르클랑셰 전지가 너무나 불편하여 액체 상태의 전해 액체를 유리 용기에 넣은 액체 전지는 없었다.
‘건조된 전지는 만들 수 없을까?'라고 사키조는 생각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그 발명품을 '건전지'라고 명명했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1887년 약관 21세의 젊은 나이로 건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1899년 '인스턴트 커피' / 加藤サトリ(가토 사유리)
커피를 즉석식품화하는 경우, 추출액을 분말화하기가 엄청 쉽지만 그 과정에서 맛이나 향기 본연을 망치기 쉽다.
1899년에 미국 시카고에 체류하던 과학자 가토 사유리 박사가 녹차를 즉석식품화하는 연구 도중 커피 추출액을 진공건조화하는 기술을 발명했다.
1901년에 뉴욕주 버펄로에서 개최된 전미 전람회에서 솔류블 커피라고 이름 짓고 발표한 것이 인스턴트 커피의 시초이다.
1915년 '샤프' / 早川徳次(하야카와 노리츠구)
샤프의 원형은 영국에서 19세기에 개발됐지만 브리키라서 녹이 슬기 쉬워 실용적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웠다.
이것을 대체해 금속제 샤프를 개발했고 그 사람이 현재 샤프 주식회사를 창업한 당시 22세의 하야카와 노리츠구였다.
놋쇠의 한 면을 둥근 통으로 만들고 앞을 얇게 해서 나선형의 홈을 파 얇은 심이 들어갔다 나올 수 있게 독자적인 구조를 개발했다.
1926년 '브라운관 테레비' / 高柳健次郎(다카야나기 겐지로)
1920년 당시는 기계식 테레비로 불렸던 영상의 조명도는 낮았다. 다카야나기 겐지로가 테레비 연구에 돌입한 것은 1923년.
처음에는 기계식 테레비 연구를 하고 있었지만 한계를 느끼고 브라운관에 관심을 뒀다.
그것을 이용해 영상을 받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1926년 12월 결국 세계 최초로 전자식 테레비를 완성했고 영상실험에서 가타카나의 'イ’의 모양이 보기 좋게 브라운관에 까맣게 떠올랐다.
1926년 '야기 안테나' / 八木秀次(야기 히데쓰구)
이 안테나가 발명된 발단은 당시 야기, 우다가 소속한 동북제국대학 공학부 전기공학과에서 행해지고 있던 실험이었다.
실험 중에 전류계의 침이 이상적으로 흔들리는 모양을 보여서 원인을 탐구했던 참에 실험계의 가까이 있던 금속봉의 위치가 관계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여기부터 이 안테나의 기본이 되는 원리가 발견됐고, 1926년 야기의 출원으로 특허권을 얻었다.
1950년 '내시경 카메라' / 宇治達郎(우지 타츠오)・杉浦睦夫(스기우라 무쓰오)・深海正治(후카우미 마사하루)
1950년 10월 28일 도쿄대학의학부 부속병원 부원의 조수였던 우지 타츠오와 올림퍼스광학공업(현 올림퍼스)의 스기우라 무쓰오, 후카우미 미하루가 극도로 작은 카메라 본체 및 광원(초소형전구)을 연성관의 앞쪽에 부착시켜 '가스토로카메라GT-I'를 완성했다.
1955년 '전기밥솥' / 三並義忠(미나미 요시타다)
'전기를 사용해 취사한다'라는 발상 자체는 1930년대부터 존재했지만, 최초로 실용적인 전기밥솥을 발명한 것은 도쿄의 마을에 있는 공장인 '광신사'의 미나미 요시타다이다.
뚜껑을 삼중화하는 방법을 채택한 것으로 실용적인 취사가 가능해졌다.
1956년 '무딘날을 꺾어 사용하는 커터칼' / 岡田良男(오카다 요시오)
1950년대 인쇄소 등에서 종이를 자르는 작업은 칼이나 면도칼을 사용했었다. 어느 작은 인쇄공장에서 근무하던 오카다 요시오는 '아무리 잘라도 자르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했다.
1956년 유리 파편과 판쵸코로부터 힌트를 얻어 날 앞을 똑똑 부러지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자르는 맛을 유지할 수 있게 한 방법을 고안했다.
세계 최초로 날을 꺾어 사용하는 방식인 커터칼 나이프를 탄생시켰다.
1958년 '인스턴트 라면' / 安藤百福(안도 모모후쿠)
자택의 안뜰에 만든 조그만 오두막에서 인스턴트 라면 연구를 시작했다.
얼마나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지와 보존성을 확보해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손에 넣기 위해 실패를 반복했다.
어느 날, 부인이 튀김을 기름에 튀기는 것을 보고 면을 기름으로 튀겨 건조하는 '유열 건조법'을 발명했다.
1년을 공들여 개발에 성공한 안도 모모후쿠는 1958년 8월 25일 세계에서 제일 먼저 치킨 라면을 발매했다.
1960년 '세절기' / 高木禮二(다카기 레이지)
다카기 레이지는 인쇄기의 판매셀러 후, 현상액판매회사를 경영하고 있던 시절에 불용서류를 처분할 때 종이를 우동처럼 세밀하고 길게 절단하는 것을 생각했다.
그리고 제면기에서 힌트를 얻어 세절기를 개발했다.
1964년 '신칸센' / 国鉄(공동개발)
신칸센 계획의 중심인물인 중 한 명인, 미키 다다나오는 전시 중 폭격기의 설계를 만들던 항공 기술자였다.
'비행기'의 이론을 '철도'에 대입해 '꿈의 초특급'을 설계했다.
1964년 10월 1일, 도쿄 올림픽의 개최에 맞춰 도카이도 신칸센을 개업했다.
1964년 '광 파이버네트' / 西澤潤一(니시자와 준이치)
1964년 니시자와 준이치는 유리 파이버네트의 코어 안의 굴절률을 중심에서 주위로 연속적으로 낮게 되도록 변화시켜 입사각이 다른 빛을 파이버네트 안에 수속시켜 자기 집속형 광파이버네트의 개념을 특허출원으로 제안했고 자기 집속형 광파이버네트에 의해 광통신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특허청은 의미를 알 수 없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1967년 '자동개찰기' / 立石電機(타이이시 덴키 기업)
1967년 게이한신급행전철(現 한큐전철) 센리선의 키타센리역에서 타이이시 덴키( 현 오무론)가 개발한 정기권 전용 자동개찰기를 본격적으로 채택했다.
실용화하기까지는 역에서 탑승객 감시를 계속했고 사람이 걸어 다니는 속도나 티켓의 처리속도를 생각해 감지 센서나 자기 정보가 들어간 티켓을 개발해 많은 발명이 성황했다.
1968년 '레토르트 식품' / 大塚食品(오오츠카 식품 기업)
1968년 2월 오오츠카 식품이 세계 최초로 시판한 레토르트 식품 '봉카레'를 한신 지구에서 한정발매했다.
관련 회사인 오오츠카 제약이 갖고 있던 점적액 가압가열의 살균기술을 응용해서 타사보다 먼저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1971년 '가라오케' / 井上大佑(이노우에 다이스케)
악사 출신인 이노우에 다이스케는 가라오케 관련 서비스와 전용 장치를 1971년에 발명했다.
이노우에는 8트랙 재생기에 미리 준비된 곡조나 템포부터 선택해 재생, 가창이 가능한 테이프를 첨부해 '8 Juke'라고 이름 짓고 리스판매 했다.
1976년 'VHS' / 日本ビクター(일본 비쿠타 기업)
1976년 10월 31일에 일본 비쿠타가 VHS 제1호 비디오뎃키를 판매했다.
1977년에는 마츠모토 전기산업이 보급형 VHS 비디오뎃키 '맥로드'를 발매하여 VHS 히트의 계기가 됐다.
1979년 '워크맨' / ソニー(소니 기업)
1979년 워크맨 1호기 'TPS-L2'가 발매됐다. 2명이 동시에 들을 수 있게 헤드폰 잭은 2개가 있고 오렌지색 버튼을 누르면 내장 마이크를 이용해 회화가 가능한 선진적인 기능을 추가시켰다.
'음악을 휴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긴다.'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고 소형화, 경량화, 박형화를 끝없이 추구했다.
1980년 '비데' / TOTO(토토 기업)
1964년 TOTO는 미국 비데 회사가 치질 환자를 위해 개발한 의료용변기 '와쉬 에어 시트'의 수입판매를 시작했다.
300명 이상 분의 항문 위치 데이터를 수집해 쾌적한 물의 온도도 0.1도씩 조절하며 시험하고 물을 내는 각도도 1번씩 실험했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반복해 1980년 온수 세정장치를 붙인 변기인 '비데'가 판매됐다.
1981년 '자동차 내비게이션' / ホンダ自動車(혼다 자동차 기업)
혼다는 투명 필름에 인쇄한 지도 좌석을 5인치 흑백 브라운관에 장치시키고 빛의 점에서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1981년에 '혼다 에레쿠토로 쟈이로케타'를 발매했다.
1984년 '플래시 메모리' / 舛岡富士雄(후지오 마스오카)
후지오 씨는 동지시대에 DRAM 개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장규모가 큰 반도체 메모리를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해 연구에 돌입했다.
정보를 1비트씩이 아니라 한 번에 제거하고 과감히 성능을 떨어뜨려 값을 4분의 1로 줄이는 생각도 하여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다.
1988년 'CD-R' / 太陽誘電(타이요 유덴 기업)
1985년, 광디스크의 개발을 시작한 타이요 유덴은 당시 제동 걸리기 시작한 'CD 규격'에 관심을 갖고 12cm이라는 거대함과 CD 번호 포맷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CD플레이어에서 재생 가능한 읽기 판 디스크 개발은 난항을 겪었으나 반사율이 높은 금을 이용해 결국 실현했다.
그리고 1988년 9월 세계 최초로 CD-R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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