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 나오미(ちあきなおみ) - 喝采(갈채)
- All That J-Pop /昭和 → 1970 ~ 1979
- 2017. 11. 18. 17:41
치아키 나오미(ちあきなおみ) - 喝采(갈채)
치아키 나오미의 열세 번째 싱글
발매 : 1972년 9월 10일
작사 : 吉田旺(요시다 오우)
작곡 : 中村泰士(나카무라 타이지)
골든디스크
- 제14회 일본 레코드 대상 → 대상
- 제23회 NHK 홍백가합전 출전
차트 최고순위
- 오리콘 주간 2위
- 오리콘 연간 66위(1972년)
- 오리콘 연간 4위(1973년)
☞죽은 연인을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컨셉이다.
☞본인 통산 세 번째 오리콘 TOP 10에 진입 시킨 노래이다.
☞발매 일년동안 무려 80만장의 누상매계를 올렸다.
☞발매 3개월만에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으로 이는 대상 수상곡 역사상 최단기 기록이다.
☞가사의 설정, 내용 때문에 드라마틱한 가사라고 칭송받았다.
☞치아키 나오미의 드라마틱 가요 3부작은 '劇場(극장)', '夜間飛行(야간비행)'이다.
☞본 제목은 '幕が開く(막이 열리는)'이었지만 프로듀서의 반대로 현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당시 일본 레코드 대상 유력 수상곡은 小柳ルミ子(코야나기 루미코)의 '瀬戸の花嫁(세토노 하나요메)'였지만 설마했던 이 곡이 수상해 파장을 일으켰다.
애수에 가득한 목소리로 슬픈 사랑 노래를 부르는 것이 너무 애절하다. 가사 역시 문학적인 느낌이 충만하고 가히 일본 레코드 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노래답다고 생각한다. 치아키 나오미의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
치아키 나오미(ちあきなおみ) - 喝采(가사/해석)
いつものように 幕が開き
항상 막이 열리고
恋の歌うたうわたしに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나에게
届いた報らせは 黒いふちどりがありました
도착한 소식은 검은 테두리로 되어있었어요.
あれは三年前 止めるアナタ駅に残し
그것은 3년 전 나를 멈추는 당신을 역에 남겨놓고
動き始めた汽車に ひとり飛び乗った
움직이기 시작한 기차에 혼자 뛰어 올랐었지
ひなびた町の昼下がり
시골 마을의 오후 2시 무렵
教会の前にたたずみ
교회 앞을 서성이며
喪服のわたしは
상복을 입은 나는
祈る言葉さえ失くしてた
영을 빌 말조차 잊어버렸었어...
つたがからまる白い壁
담쟁이덩쿨로 얽힌 하얀색 벽
細いかげ長く落として
가냘픈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ひとりのわたしは こぼす涙さえ忘れてた
혼자가 된 나는 흘릴 눈물조차 잊어버리고 있었어
暗い待合室 話すひともないわたしの
어두운 대합실에서 대화 상대도 없는 나의
耳に私のうたが 通りすぎてゆく
귀에 나의 노래가 스쳐지나간다
いつものように幕が開く
항상 막이 열리고
降りそそぐライトのその中
쏟아지는 빛, 그 안에서
それでもわたしは
그래도 나는
今日も恋の歌 うたってる
오늘도 사랑 노래를 부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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