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하지마라! 리뷰

번역은 하지마라! 리뷰

남들한테 알려주지 않는 영어의 비밀 4화



일본어와 영어를 번역하기때문에 말할 수 없는거야! 그러니 영어는 영어 자체로 기억해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저 자신은 다언어 구사자를 조사해 봤고 그 결과 외국어로 외국어를 기억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전원이라면 전원, 학습초기는 모국어와 외국어를 비교해 기억하곤 했습니다.예를 들면, 저의 선생인 7개국어 구사자 일본계 미국인 분은 먼저 기억하고 싶은 언어의 단어 카드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기억한 단어를 사용해 여자에게 이야기를 걸었고 사이 좋게 지내게 됐습니다. 또 현지의 여자와 함께 지내면서 그 언어를 마스터해버렸습니다.


그가 해외에 들고 간 것은 단어 카드 뿐입니다. 다른 사례로, 신묘 미츠구 씨는 일본어와 외국어가 겉과 속에 쓰여진 단어 카드를 만들고 그것으로 40개의 언어를 마스터 했습니다. 티모시 휠리스 씨도 8개 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고, 시장에서 파는 단어 카드를 샀습니다.

덧붙이자면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카드에는 예문이 없습니다. 세간의 상식과는 180도 다릅니다.

저는 다언어 구사자처럼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사람을 흉내낸 방법을 얻었다고 생각했고 바로 그들을 따라해 예문 없는 단어 카드를 만들었고 그 결과 12000개의 단어를 기억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은 없습니까? 영어를 이야기하는 때에 일본어로 생각하기 시작해버려서 이런 걸 깨달았을 때 패닉에 빠진 경우말입니다.


그런 경우에 우리들은 일본어로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니까 안 됩니다. 일본어에서 영어로 번역하고자 하면 안 됩니다. 등등을 생각하기 시작해, 결국은 영어만으로 영어를 배운다라는 컨셉을 믿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은 번역하거나 일본어로 생각하는 것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제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사실입니다만 사실은 재빠르게 번역하는 훈련이 부족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40개 국어를 다루는 신묘 씨는 단어암기에 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사적으로 단어의 의미가 입에서 나올때까지 반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신묘 미츠구(1994) 씨가 40개 국어 습득법에서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단어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0.1초만에 일본어에서 영어로 번역가능한 정도까지 단어 카드를 이용해 몇번이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일본어로 생각하든 번역하든 재빠르게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점을 깨달은 때에는 번역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영어로 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0.1초만에 번역하는 것은 정말 무리입니다. 이런 목소리가 들려올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키보드를 처음 기억하기 시작한 즈음에는 무슨 키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라서 혼란에 빠지거나 타속이 느려서 짜증나게 돼버립니다.그러나 지금에는 타자연습 등으로 훈련한 것으로 무엇도 생각하지 않고 재빠르게 타이핑이 가능해 졌습니다.영어라는 것은 이 키보드와 같은 논리입니다. 영어도 처음은 기억한 것을 떠올릴 수 없어서 혼란에 빠지지만 반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 재빠르게 읽기 듣기가 가능해져 이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번역을 못해도 듣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들은 무의식중에 '아는 것' 자체에 시간을 너무 들여서 '훈련하는 것'에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는 것'에 1시간 투자한다면 '훈련하는 것'에는 100시간을 투자하지않으면 안 됩니다.

스즈키 이치로가 '나는 야구 타법을 알기 때문에 이제 훈련하지 않아도 좋아'라고는 말 하지 않습니다. 야구 타법을 알아도 매일 오로지 훈련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듣고도 훈련은 싫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훈련은 간단한 동시에 단기간에 끝납니다. 예를 들어, 1개의 단어의 의미를 반사적으로 알 수 있게되려면 1단어씩 1분 훈련을 하면 가능하게 됩니다. (의미를 생각해내는 것뿐이라면 1단어를 30초 훈련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은 7개월만에 12000 단어의 의미가 반사적으로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은 영어책을 읽고 드라마도 영어로 봤지만 뜻을 일일히 파악하지 않고도 읽거다 듣거나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훈련'이라고 들으면 스파르타처럼 빡센 이미지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지만 스포츠나 음악의 연습처럼 즐겁습니다. 당신도 동아리나 무언가로 스포츠나 음악 연습을 즐기고 결과를 냈을 때의 감동을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훈련을 하면 할수록 점점 영어가 알 수 있게 되는 과정은 감개무량입니다. 어쨌든 오늘은 10단어면 충분하니 암기 카드를 만들어 보고 반사적으로 의미가 나올 때까지 훈련을 해보세요. 그 단어를 읽거나 들은 때에는 한순간에 의미가 나오는 것은 커녕 번역마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회화를 중시하는 사람은 일본어를 보면 영어 단어로 재빠르게 목소리로 내고 말하는 것을 훈련해 보세요. 그 단어를 완전히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것을 매일 담담하게 한다면 듣거나 읽는 것은 정말로 간단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녀와 해외이민을 가고 싶다', '해외 취업을 해 고소득자가 되고 싶다', '영어와 관련된 일을 하고싶다.' 등등의 목표가 있으면 훈련에 의해 그렇게 말한 당신의 목표도 간단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오늘은 10장의 암기 카드를 시도해 보세요!


다음 화 예고

다음은 유학처에서 목격한 영어학습 실패의 사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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