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키린(樹木希林), 75세로 사망


키키 키린(樹木希林), 75세로 사망



도쿄 출신 여배우이자 가수인 樹木希林(키키 키린・본명 内田啓子[우치다 케이코])씨가 자택에서 1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5세이다. 그녀는 임종 전까지도 수많은 질병과 치열한 투쟁을 벌여 왔다.


2003년 망막 박리로 인해 왼쪽 눈의 시력을 상실하였고 이듬해 유방암까지 진단받아 오른쪽 유방의 적출 수술까지 받았었다.

이렇게 유방암은 완치되는 듯 보였으나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온몸에 암이 전이되어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고 직접 고백하기도 했었다. 몰랐던 합병증을 아는 것이 두려워 더 이상의 병원 왕래도 거부하였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배우의 일을 다 하였다. 15년도에는 영화 ’あん(앙: 단팥 인생 이야기)'으로 여러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칸 국제 영화제에서도 'モリのいる場所(모리가 있는 곳)'로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다.

'万引き家族(어느 가족)'의 2작이 2018년 10월 즈음 공개 예정이었으나 끝내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郷ひろみ(고 히로미)와의 듀엣 'お化けのロック(오바케노 롯쿠)’, '林檎殺人事件(사과 살인 사건)' 등의 익살스러운 노래에서도 끼를 발산했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병마와의 투쟁 없는 행복한 삶을 안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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