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조사 리뷰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조사 리뷰

남들한테 알려주지 않는 영어의 비밀 13화



언어학자인 다케우치 오사무 씨는 동서고금 어학의 달인을 조사해 저서를 펴냈습니다. '보다 좋은 외국어 학습법을 찾아 (2003년 / 송백사)'라는 책입니다. 여기에서 어학을 잘하는 대학생과 못하는 대학생을 조사해 모아뒀습니다. 어학을 못하는 대학생은 추측하면서 글을 읽고 영어를 흘려 듣고 영어 단어를 큰소리로 내지 않습니다. 역으로 어학을 잘하는 대학생은 영어 문장을 음독하고 받아쓰기처럼 영어를 깊게 듣고 영어 단어를 목소리를 내면서 기억합니다.

요약하면 이 조사 안에서 도출되는 어학을 못하는 대학생이라하면 어학을 흘리면서 듣고 대충 읽고 목소리를 내지 않는 수동적인 공부 방법을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주목해서 보셨으면 하는 사실은 어학이 가능한 대학생이라하면 '단어를 목소리로 낸다' 라는 것입니다.


신묘 요시츠구 씨는 저서에서 단어를 암기할 때는 크게 목소리를 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어는 크게 목소리를 내고 기억합시다. 프랭클린 코비 회사의 전 일본지사장인 제임스 스키너 씨는 저서에서'가속학습'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학습 스피드를 가속시키는 하나의 방법은 학습할 때에 보다 많은 감각을 끌어 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시각, 청각, 촉각이라는 3개의 감각을 전부 끌어 들이면 학습이 가속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재차 40개 국어를 하는 사람인 신묘 요시츠구 씨를 인용합니다. 기억할 때는 항상 큰 목소리를 내면서 외우도록 합니다. 당신의 눈은 단어를 보고 확인하고 당신의 입은 단어의 발음을 반복하고 당신의 귀는 당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듣습니다. 단어를 기억할 때는 말하기 듣기 보는 것 등 당신의 몸의 모든 기관을 이용합시다.


위의 말처럼 문장의 뜻은 알고 있어도 의외로 실천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전회의 기사에서 '발음을 암기할 때는 목소리를 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걸로 '에에? 싫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의 달인 중에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기억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암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어학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애초에 어학이라는 것은 대화 하기 위함이기 떄문에 그것을 목소리로 내지 않으면 기억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사람이 수영하고 있는 모습을 본 것으로 수영할 수 있게 되겠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는데도 어학의 케이스에서는 '듣기뿐' '읽기뿐'을 믿으며 시작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역시 수영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수영장에 들어가 수영을 해야만 합니다. 제 경우 발음을 암기할 때는 첫 번째는 단어당 최저 5회 소리내어 읽습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속에 단어의 음이 기억되고 그 후 의미를 기억하는 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발음 불가능한 단어는 곧장 잊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설령 의미를 잊어버려도 발음만이라도 머리 어딘가에 남아 있으면 다음 번에 외울 때에 편합니다만 발음과의 연결고리가 없는 단어는 언제라도 시간이 지나도 친숙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영단어 발음을 기간을 두어 5회 소리내어 외웠고 그리고 의미를 기억할 때는 기간을 두어 평균 15회 단어장을 보며 기억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3개의 이론이 실천됩니다. 최단기간으로 영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어학은 흘려 듣지말자! 목소리로 냅시다!' 라는 것만 외워 주세요.


다음 화 예고

다음 회는 영단어를 무엇보다 편하게 암기하는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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