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1급(한국어문회) 독학 교재 추천!


한자 1급 시작은 이 교재로!


기본과 실전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책 2권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한자능력검정시험 1급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공부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때 한자 시험을 처음 접하고 한참 후 성인이 돼서 2급 시험부터 도전했습니다. 가볍게 1급 기출 문제를 몇 번 훑고 나서 느낀 것인데 3급에서 2급과의 격차가 10이라면 2급과 1급의 격차는 50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점점 어려운 한자와 표현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물론 처음이라 모르는 한자가 수두룩했지만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시험에 맞게 대비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바로 서점으로 직행해서 오랜 고심 끝에 고른 2권의 책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위의 두 교재입니다. 앞에 있는 것이 기본편이라면 뒤에 있는 것은 실전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 책의 구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본편



서점에 도착하니 정말 여러 책이 많았습니다. 우선 저는 [기본+실전] 조합으로 책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기본서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두툼하고 많은 정보를 담은 것을 위주로 확인하던 참에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용 구성이 알찼던 게 딱 기본서에 충실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간략하게 어떤 형식으로 되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교재는 한자의 공통되는 부분을 모았고 각각의 한자의 예시 단어를 제시해주어서 무엇보다 쉽게 하는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평소 쓸 수 없던 단어나 몰랐던 단어는 위와 같이 형광펜으로 칠해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써보거나 눈으로 외웠습니다. 단어의 양이 상당히 방대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외울 수는 없었지만 각 한자마다 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자 시험은 한자만 외운다고 붙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고사성어, 동음이의어, 반의어 등등의 부분도 책에 내포되어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이 책은 한자능력시험과 관련된 모든 부분이 들어 있어서 매일매일 할당량을 정하고 공부하는 것만으로 안심되었습니다.


실전편



실전에 관련된 책은 시간을 재고 풀 수 있는 예상 문제, 기출 문제 그리고 상세한 해설이 담긴 책을 찾았습니다. 여러 권을 보던 도중에 이 책을 발견하였고 제 취지에 맞는 것 같아 구매하였습니다. 예상 문제 10회와 기출 문제 5회가 담긴 책이었습니다. 기출 문제는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인터넷에서도 못 구하는 예상 문제 10회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예상 문제는 기출 문제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매일 마주하니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예상 문제는 대략 이런 형식입니다. 실제 한자 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나옵니다. 저는 빈 종이에 제가 생각한 답을 적고 채점을 하였습니다. 27번 疑訝(의아), 28번 壅滯(옹체)와 같은 한자 단어들은 처음에 읽을 수가 없어 매우 답답했지만 모르는 단어들을 정리하고 오답 노트하니 점점 단련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기본편 → 한자 능력검정시험 1급 / 다넷미디어・아트미디어(출판사)

실전편 → 한자 능력검정시험 기출・예상 문제집 / 신지원(출판사)




드리는 말씀


저는 책 소개에 관해 출판 해당 업체에 어떠한 것도 받지 않았고 오직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