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열대야 불면증, '올바른 수면법'으로 극복하기!


불면증을 이기는 궁극의 수면 습관


이것 10가지면 끝!


열대야?



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 매일 들리는 말이 바로 '열대야'입니다. 열대야는 단순히 후덥지근한 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여름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매일이 무더운 여름철에 항상 찾아오는 불청객이지요.


열대야에서의 잠 못이루는 밤



사람이 숙면하기 위해서는 빛이 없는 상태에서 체온이 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은 낮이 길고 덥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힘든 법입니다. 그리고 잠이 안 오는만큼 사람들은 야식을 먹거나 문화 생활을 즐기기 때문에 더더욱 잠자리에 드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요. 이런 불규칙한 상황이 지속되면 매일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잘 때의 온도는 몇 도가 적당할까?



냉방 기구의 온도는 높게, 너무 낮게 잡으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할 뿐입니다. 사람마다 각기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냉방 기구의 온도를 24~26도 맞춰놓고 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풍기나 에어컨 등을 자는 동안 내내 켜놓는 것은 호흡기 계통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시간을 맞춰 놓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면제 도움이 될까?



도저히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사람은 불면증 해소를 위해 수면제를 찾기 십상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강력한 효과를 내는 수면제는 당분간은 그 효력이 만족스러울지 몰라도 점점 금단증상이 찾아오고 의존증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수면제 복용이 아니면 이 역시 권장되지 않습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행동!


01.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매일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으로 가벼운 수면 장애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02.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이나 가벼운 군것질은 좋다



03. 자기 전에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나 알콜성 음료는 피할 것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고 착각하지만 실은 수면 뇌파를 변화시켜 잠을 자더라도 얕은 잠을 자게 만듭니다.


04. 늦은 시간까지의 흥분 상태를 피할 것



잠이 오지 않는다고 공포 영화나 늦은 시간까지 TV를 시청하는 것은 각성 상태를 유지시키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최대한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5. 너무 오랜 시간 침대에서 억지로 잠을 청하지말 것



06.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할 것



07.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갖고 과식하지말 것



08. 낮잠은 최대한 피하고 취침 시간 외에는 눕지 않을 것



09.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워는 최고의 이완제



10. 얇은 소재의 잠옷과 이부자리를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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